물집 잡혔을때 터트릴까요 놔둘까요?
처음 신발을 샀을때 특히나 구두같이 뒷꿈치가 딱딱한 신발의 경우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남자분들의 경우 대부분 전투화를 신고 장시간 행군을 했을때는 대부분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물집 잡혔을때 이것을 터트려야 맞는지 놔두고 기다려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고 물집 안생기게 대처하는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소개된 어느 병사의 전투화 입니다. 피로 물들어도 참고 행군을 끝까지 마치면서 군인정신을 보여줬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군인정신도 좋지만 저정도 상태라면 후유증은 없을지 걱정이네요. 그렇다면 물집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가지 중에서 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뜨거운것과 접촉하였을때 생기는 경우가 있구요. 두번째로는 앞서 말씀드린 딱딱한 신발을 신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마찰 반복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여러 방법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겠습니다.
미리 예방하면 좋겠지만 물집이 생겼을때 대처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우선 뜨거운것에 접촉으로 생긴 물집은 차라운물에 담궈서 물집이 커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이유인 신발에 의한 물집이나 군인들이 많이 격는 발바닥 물집의 경우 이것을 터트리냐 마냐를 많이 고민 하실텐데요. 자신이 신발을 신지 않고 있을수 있는 상태라면 자연적으로 사그라 들기를 기다려도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잘 소독된 손톱깍이나 바늘을 이용하여 물집 터트리기를 해야하는데 방법은 물집 양끝에 구멍을 내어 고름을 닦아준 다음 실을 꿰어 두시면 물집이 다시 차오르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집 안잡히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군인의 경우나 새 신발을 신는 분들이 해당하는 방법으로 우선 뒷꿈치 부분에 가장많은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밴드를 붙여줘서 마찰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군인분들의 경우에는 몇일을 걸으며 이동하게 되는데 젖은 양말을 장시간 신고 있게되면 마찰이 극대화되어 물집이 생기기때문에 쉬느시간마다 양말을 갈아신어 주며 마찰을 완화하기 위해서 스타킹을 신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집이 안잡히도록 예방도 중요하지만 어쩔수 없이 생겼다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서 2차 감염이나 상처부위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새벽이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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